일상다반사

개그우먼 김지선, ‘번데기 다이어트’ 예찬론..“완벽한 단백질”

afternoon56 2022. 10. 5. 20:32

개그우먼 김지선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개그우먼 김지선이 게스트로 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선은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로 ‘번데기’를 꼽았다. 그는 “뽀빠이 이상용 선생님께서도 번데기 예찬을 하셨다. 요즘에 통조림으로 잘 나온다. 완벽한 단백질이다. 많이 먹고 싶을 땐 세 통 먹는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일단 캔을 조금만 따서 국물만 버린다. 나트륨 섭취를 줄여야 한다. 그냥 먹으면 짜다. 한번 끓여서 국물을 따라 버리고 숟가락으로 퍼먹는다. 양념은 안 해 먹는다. 우리 아이들도 잘 먹는다”라고 말했다.

 


데뷔 때부터 쉬지 않고 달려온 김지선은 “사실은 휴가를 가도 마음이 안 편하다. 하도 일을 많이 해서 그런 것 같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푹 쉴 때 재충전이 되어야 하는데, 푹 쉬면 불안하다. 노는 것도 놀아본 사람이 노는 거다”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이경진은 “쉬면서 불안한 것보다 일하면서 불안한 것이 나은 것 같다”라고 공감했고, 혜은이는 “나도 처음엔 그랬다. 그것도 극복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김지선은 가장 고마운 사람으로 이경실을 꼽았다. 김지선은 “‘세바퀴’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큰 힘을 줬다. 원래 고정이 아니었는데 언니 덕분에 고정에 성공했다”라며 특별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지선은 우울증을 겪었단 사연도 털어놨다. 그는 “넷째 낳고 산후우울증이 심했다. 나는 죽을 것 같은데 각자 서운하다고 하더라. 우울증이 정말 무섭더라. 애도 안 보이고 아무 것도 안 보인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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